<신청동기>
대학원에 진학하여 반복적인 연구실 활동이나 학업활동만 진행하는 것이 조금 무료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이나 프로그램들에 대해 참여해보며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찾은 곳은 대학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이었습니다. SEM, NMR과 같은 실험기기 세미나 / 링크드인 활용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던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창업에 관심이 있지는 않지만 특가을 들어서 나쁠 일은 없겠다 싶었고 소개글이 흥미롭기도 하여 이번 특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특강내용 및 후기>
특강 신청 내용글을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이라 소개되었던 내용은
1. 전공과 창업의 연계 기술
2. 창업을 위한 시장 탐색법
3. 창업 후 경영 방법
4. 창업 고객 유치 및 관리법 이었습니다.
특강은 해마다 늘어가는 창업기업의 수로 분야의 확장을, 창업한 지 3년이 지났을 떄 생존율이 50%밖에 안된다는 점과 투자자금 확보의 어려움 등의 경제적 요소, 한국에서 창업 후 실패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 등의 사회적 요소나 심리적 요소 등 창업을 어렵게 하는 요소들을 소개하며 시작하였습니다.
성공적인 창업의 요소로 아이디어, 팀, 경제 3요소가 있었고
아이디어에서는
시장 수요 탐색 / 팀에서는
회사의 디테일적인 운영 / 경제에서는
투자 확보와 Death valley의 존재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받아들이기에는 포괄적인 내용이 많이 담겨져 있어 이해하기에는 쉬웠으나, 창업에 관심이 없었던 저에게는 조금 무료하게는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창업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조금이나마 물꼬 트이게 해주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